부자의 그릇

안녕하세요, 김선생에 독서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책은 일본의 경제 작가 이즈미 미사토의 대표작 ' 부자의 그릇 '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책에 관하여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돈에 대한 관점과 태도, 그리고 부를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사고방식을 점검하게 만드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더 많은 돈을 벌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지가 아니라,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다루느냐가 진정한 부를 결정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그릇"이라는 비유를 통해, 사람마다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가 다르며, 이를 키우는 방법이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줍니다.

단순히 재테크나 투자의 기술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부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철학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 저자 소개:

책의 저자인 이즈미 미사토는 일본의 작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복잡한 경제와 재정 개념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작가입니다.

그녀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에게 단순히 돈을 많이 벌자는 메시지가 아니라, 돈을 통해 삶의 가치를 키우고, 정신적 풍요를 이루는 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부자의 그릇은 그녀의 대표작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돈과 인생에 대한 필독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 책의 주요 내용 요약:

2-1) '부자의 그릇'이라는 개념:

책의 제목인 "그릇"은 단순히 물건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가짐, 돈을 다루는 능력, 그리고 재정 관리의 태도를 상징합니다. 저자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하지만, 큰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그릇"이 작으면 큰돈을 관리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로또 당첨자의 80%가 몇 년 내에 파산하는 이유는 큰 돈을 다룰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나는 내 그릇의 크기를 알고 있는가?"

"돈을 다룰 준비가 되어 있는가?"

"현재의 재정 관리 태도는 미래의 부를 이루기에 적합한가?"

 

2-2) 부자의 사고방식과 가난한 사고방식의 차이:

책에서는 돈을 바라보는 두 가지 사고방식을 비교하며, 부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려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부자의 사고방식	가난한 사고방식
돈을 자원의 도구로 본다.	돈을 소비의 도구로 본다.
현재의 소비보다 미래의 가치를 우선한다.	현재의 욕망 충족에 초점을 둔다.
수입-지출 흐름을 명확히 관리한다.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지 못한다.
실패를 투자 경험으로 여긴다.	실패를 두려워하고 투자하지 않는다.

저자는 "돈은 자신을 반영한다"고 말하며, 돈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곧 우리의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고 설명합니다.

 

2-3) 돈을 다루는 습관: 기록과 관리의 중요성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돈의 흐름을 명확히 파악하고 기록하는 습관입니다.

부자들은 반드시 자신의 수입, 지출, 자산을 정리하며 돈의 흐름을 통제합니다.

반면, 돈이 부족한 사람들은 돈이 어디로 쓰이는지 기록하지 않으며, 충동적인 소비를 반복합니다.

책에서는 가계부 작성, 재정 관리 앱 사용, 월별 재정 점검 등을 통해 돈의 흐름을 명확히 하라고 조언합니다.

 

2-4) 그릇을 키우는 3가지 방법:

책은 우리의 그릇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합니다.

돈을 존중하는 태도 갖기

돈을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작은 성공 경험 쌓기

돈을 관리하거나 투자하며 소소한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야 합니다.

지속적인 공부와 성장

재정 관리와 관련된 지식, 투자 방법, 자산 증대 방법 등을 끊임없이 배우고 적용해야 합니다.

 

3. 실천 방법 및 적용 사례:

3-1) 가계부 작성 및 점검 습관화:

매일 혹은 매주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기록합니다.

필수 소비(생필품, 고정비)와 비필수 소비(외식, 쇼핑)를 명확히 구분합니다.

매달 말, 자신이 계획한 예산과 실제 소비의 차이를 점검하며,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방법을 모색합니다.

 

3-2) 목표 기반의 자산 관리 시작: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세우고 이에 맞는 재정 전략을 설계합니다.

예: 1년 안에 100만 원의 비상금을 모으기, 5년 안에 주택 청약 저축 시작하기.

목표를 설정하면 소비 습관을 자연스럽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3-3) 지속적인 재테크 학습 및 적용:

매달 책 한 권을 읽거나, 재테크 관련 강의 혹은 유튜브 콘텐츠를 시청하며 경제적 사고를 키워나갑니다.

예를 들어, ETF 같은 소액 투자부터 시작하여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4. 개인적인 느낀 점:

부자의 그릇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자는 책이 아니라, 돈을 통해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했던 점은 "큰 돈을 벌기 전에, 작은 돈을 제대로 다루는 태도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저 역시 돈을 관리하는 데 있어 충동적으로 소비하거나 기록을 소홀히 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작은 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릇"이라는 비유가 마음에 와닿았는데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그릇의 크기를 스스로 점검하며, 이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한 부자의 그릇은 돈에 대한 사고방식, 관리 능력, 그리고 우리의 삶의 태도를 다시 점검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부를 이루기 위한 기술을 넘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게 만드는 깊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돈을 대하는 태도와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시작해 보세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